친구집에서 밤새 놀고 아라쭈꾸미 갔다왔다!
드디어 메뉴판을 찍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다.
맛도 있고 가성비 좋은듯! 두당 일인분씩 시키고 볶음밥 해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나는 삼겹쭈꾸미를 시켜먹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맑은 콩나물 국은 콩나물 비린내가 너무 나고 간이 안되어 있어서 손이 안 갔다.
콩나물은 쭈꾸미에 넣어서 먹으면 되고
깻잎과 김, 풋고추도 나온다. 쌈장은 고추 찍어먹으라고 나온 것일까??
마늘이 있으면 달라고 했지만 요청은 무시되었다ㅠㅠ 분명 대답 하셨는데...
쭈꾸미!!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점원분이 오셔서 자르고 볶아주신다.
양념이 정말 맛있고 맵다.
맵찐이들 주의하시길...
총평
맛 : ★★★☆☆
서비스 : ★★☆☆☆
매장분위기 : ★★★☆☆
기본은 한다! 맛있다!
그런데 너무 불친절하다ㅠ..
한 분은 한국어를 잘 못들으시는 것 같아서 이해가 가는데
뭐 달라고 하면 무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밥도 네 개 시켰는데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두 개만 나왔다.
밥 시간 때 간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식당에서 밥이 없다고 해서 조금 당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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