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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여의도 직장인들의 킹성비갑 고기집 여의도킹 나는 여의도에서 일한다 개발자에게 야근은 붕어빵의 팥같은 존재라서 평소에 밥집을 좀 알아둬야한다. 밥도 잘 못먹으면 ㅈ같은 코드 볼 용기가 안나거든.. 오늘 소개할 곳은 부대찌개 집, 여의도킹 이름부터 뼛속까지 여의도 밥집이다. 국민은행 옆에 있나? 올리브영 다이소 나오면 다이소 방향으로 건너면 국민은행 있는데 그 오른쪽 지하로 들어가서 쭉 걸어들어가라. 그럼 삼겹살 냄새가 나면서 여의도킹이 나온다. 여기는 부대찌개 집인데 고기 무한리필도 한다. 부대찌개는 식사메뉴로 구분되고, 점심 저녁 둘 다 된다. 사실 황제 부대전골보단 킹!부대찌개가 더 가성비가 좋다. 세트메뉴에 C.모듬후라이세트는 술안주로 좋다고 뻘건색으로 쓰여있으니 참고하시길..(안먹어봄) 고기 무한리필만 10년을 했다는 자부심이 엿보인다. 2.. 더보기
데리야끼 곱창이 맛있는 왕십리 곱창하우스 회사 회식으로 곱창집 갔다 일 던지고 15분 일찍 튀는 기분은.. 너무조화 그래서 어딜 갔느냐 굳이 지하철까지 타서 왕십리에 곱창 먹으러 갔다. G과장님의 추천, 왕십리 곱창하우스 주변에 한양대가 있어서 그런지 내리자마자 인싸동네 느낌이 물씬 들었다. 5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가는 분들은 6번 출구 찾기가 엄청 빡셀것이다. 근데 알려줄 수는 없다. 나도 기억을 못하기 때문 우리는 도착해서 막창 소금 구이, 양념 구이, 데리야끼 구이를 시켰다. 이름은 곱창하우슨데 웬일인지 막창 메뉴가 좌측 상단에 잘 보이게 써있더라. 왼쪽이 양념, 오른쪽이 데리야끼다. 소금 야채 구이(?)는 열받아서 찍지도 않았다. 제일 맛이 없었다는 뜻이다. 데리야끼 강강추이고 마요네즈를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찍어먹으면 술이 엄청.. 더보기